한국토지주택공사(LH), 강원지역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계획 발표

한국토지주택공사(LH) 강원지역본부(본부장: 최종기)가 서민의 주거안정과 임대주택 공급을 위한 새로운 계획을 공개했다. 이번 계획에 따르면 LH는 민간 신축 매입 약정 방식을 통해 총 492호의 주택을 매입할 예정이다. 이는 민간 건설사가 건축 중인 주택에 대해 사전 매입 약정을 체결하고, 준공 후 LH가 해당 주택을 매입하여 임대주택으로 공급하는 방식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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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 매입 대상은 세대별 주거전용면적이 85㎡ 이하인 다가구, 공동주택, 주거용 오피스텔 등이며, 올해에는 건설 중인 주택도 매입할 수 있도록 확대되었다. 또한, 매입 상한가격도 폐지되어 적정 입지와 우수한 품질의 주택을 매입할 수 있는 것으로 전망된다.

이번 매입 대상 지역은 춘천, 원주, 강릉 등 3곳이며, 매입신청 접수 기간은 오는 25일부터 6월 28일까지로 예정되어 있다. 매입기준 등 자세한 사항은 LH청약플러스 홈페이지(http://www.apply.lh.or.kr)에서 확인할 수 있다. 해당 내용은 강원지역 공고문에서도 확인할 수 있다.